저번주 부터해서...
토맥에 정붙이고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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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그냥 그럭저럭 작업하다가...
요즘... 무지하게 많은 일거리로 인하여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끼는게... 아직 많이 부족하단 생각을 가지고
오래전부터 가입만해놨다가 요즘 여기서 많은거 배우고 있고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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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지역 토맥모임(전주벙개..)에 나가서...
더욱이 좋으신 분들 만나서리... ㅡㅡ;;
솔직히 첨엔 적응안됬는대...
나중에 그거이 참 중독이라고 해야되나...
아님 주님을 영접했다고 해야되나.
머~ 같이 묻어 가게 되더군요
캬ㅋ캬ㅋ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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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쓰잘대 없는 소리만 적은것 같군요.

오늘 아침나절에...
제가 낮잠에서 해어나서 기뿐 맘에 글하나 적었는대...
몇몇분들이
'머하는 인간인대... 점심먹을때까지 퍼질러 자고 출근을 한다냐...?'
라는 의문의 리플을 다셧더군요... (머 몇분 읽진 않았지만서도... ^^;;)

음~
전... 출근 진짜 2시까지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1시5분 버스를 타고 나가구요.
퇴근은... 원래 밤10시인대...
회사 규정상 8시간 근무만 하게 정해졌다는대...
원래 회사라는 곳이... 어디 그게 맘대로 됩니까...
평균... 10시 좀 넘어서 10시20분쯤 합니다.
그래도 전... 11시까지 회사에 있습니다.
일을 하는건 아니고...
집에가는 버스가 회사앞에서 11시5분에 있습니다.
그전에는 버스가 없냐구요?
네 없습니다. ㅡㅡ;;

우리집 완전 깡촌이라...
그 촌동네에서 회사까지 나오는 버스 하루에 6대...
들어가는 버스 7대가 고작 입니다. (2시간좀 넘는 꼴로 한대씩...)

그럼...
사람들이 그냥 굴러댕기는거 라도 하나 어찌저찌해서 끄셔봐라...
하는대...
물론 작년 가을까지는 대략 5년정도...
굴러댕기는거 끄시고 다니다가...

떱...
술먹고 가드레일 꼬라박고서리...
다음날 패차~ ㅡㅡ;;

머 저는 물론 멀쩡하게 차에서 내려서
택시 타고 집에 잘 들어갔었죠 ^^;;

음주운전이 습관이다 라는말 전 100프로 공감합니다.
머 이야기는 하다보면 핑계같기만 하고...
그냥 이야기를 다시 원점으로...
(글도 주인닮아서 자꾸 옆으로 세어나가내요...)

암튼...
전2시출근~10시퇴근 하는 사람입니다.
좀더 설명하면...
저의 일주일의 시작은 항상 일요일 낮2시이며
(떱 그러고 보니 언제부터인가... 일요일 출근 시간은 항상 3시반쯤... 이지만...)
저의 주말은 목요일 밤10시 부터입니다.

금욜 하고 토욜은 쉬구요.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다들 부러워라 합니다.

저도 대략 1년조금 못되던 그시절엔 그럴줄만 알았는대...

언제부터인가...
일반인의 시간대와는 다르게 살고 있는 제모습이
참으로 한심스럽고... 안쓰럽단 생각이 들더란 말이지요...
안쓰럽다까진 생각하지 않으면 그만인대..

한심스러운건...
이건 제가 좀 고쳐야되지 시픈 생각이 들어서리...
요세~
아침 일찍 일어나기 프로젝트(?)를 실행중이긴한대...
거참 이것도 맘처럼 안되내요.

이런... 벌써~ 새벽2시...

내일은 대충 9시쯤 일어나 볼까 했는대...
그럴려면 지금쯤... 이블속에서 한마리, 두마리,, 양을 세고 있어야 하는대...
.
.
떱~
죄송합니다.
잠안자고 괜시리 횡설수설 주절되는 글 끝까지 읽으신분 있으시다면...요...

암튼 대충...
리플 한줄로 적을수 있었던글을 적어봐쑴다

으햇~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