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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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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리내 작성일07-10-17 00:04 조회899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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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자주 들른다는 말만 남기고
이거이거 눈팅하기도 버거운 미리내입니다,,,



요즘들어
되새기는말한마디,,

부모..이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엄마..이거 아무나 되는거 아니구나..

둘째가 생겼을때
정말 힘들겠구나..
그래도 한번에 고생하고 말자..
이생각만 되새기면서
둘째 태어날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렇게 힘이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울다가
웃다가
화내다가
다시 웃다가
한숨한번 쉬고

그러다보면
하루가 저뭅니다


다들 그렇게 자식새끼들 키우면서 살겠지요
저만 그런거 아니겠지요,,,
울엄마 예전부터
너도 자식새끼 낳아서 키워봐라 그래야 부모맘알지,,,
이말씀을 왜하셨는지,,,
멸치똥만큼...그정도,,,이해가 가려고합니다...


암튼
늦은저녁에 들어와
주저리주저리 떠들다 갑니다~
술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노는것좋아하는데
당분간은 아무것도 못해서 그런건지
몸이 여기저기 근질근질합니다,,ㅋ


대체 알콜은 언제쯤 먹어볼수 있을지,,,,=,.=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피날때까지?? 에효~ ㅡㅡ^
모유가 잘 나와주니... 복받느신 거예요~

맥주맛 모유는 이상할라나??? ^^
다들 많이 하긴하던뎅 ㅎ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미키님~이거이거 제가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은거 아닌지,,=,.=
힘이라면 예전부터 남아도는 미리내,,=,.= 그래서 애를 순풍낳았을지도,,,ㅎ
캔님~집에서 때미니까능 이거이거 민거같지도 않은 밍숭밍숭함
날잡아서 목욕탕가서 때미능아줌씨한테 한번 팍팍 밀고와야지...ㅋ
명랑님~그쫌이 대체 얼마냐고요~~~네?ㅋㅋㅋ
앞으로 한 5년은 나죽었소,,하고 지내야되는거 아니여여?ㅋㅋ
마멜다님~그러게요,,,정말 힘든시간이셨겠어요~
술,,,알콜,,,아~~~~~~~~~~~
울신랑하는말이 둘쨰는 무조건 모유먹여라하고 말하는걸 듣고는
울엄마하는말이
미영이너는 네살때까지 엄마 모유먹었다,,늦게 모유맛을알더니만 네살때까지먹더군
이소리를 듣고 저도경악!남편도 꺄악!
그러더니만,,,
나보고하는소리가
네살때까지 나는 모유먹어놓고 애들은 모유안먹일라그런다나 머라나
피날때까지 먹이랍니다,,,,덴장!
편지다발님~정말 추카드리고 반가워요~^ㅡㅡㅡ^
아직까진 잘 버텨내고있는데,,,,앞으로도 잘해내겠지요?
성질만 좀 죽이면 될것같긴한데,,ㅋ
델리데이님~반갑구요~엄마의 빠워!ㅋㅋㅋ 힘이 솟네요,,ㅋ

deliday님의 댓글

deliday 작성일

전 아직 멸치똥만큼도 알려면 아직멀었는데ㆅ~~힘내세요!!엄마의힘!!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물론 고생마니 되시겠네요,,
그래도 시원하신 성격처럼 잘 키우시리라 보며,,
즐겁게 견디시고 정신/육체 다 잘 챙기시길^^,,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미리내님 나도 그랬었다우~
술은 가끔 마셔줘도 되는거 아뉴?? ㅎ (모유수유 ㅜㅜ)
홧팅 홧팅~ ^^
자주 와요~~~~~~~

미키언니 _ 언니도 짜증을 내시나요??
캔 _ 아그들 둘 데리고 목욕을 가느니 긁으면서 대충사는게 ㅜㅜ^
명랑선배 _ 그 쫌만이 너무 길게 느껴진다는게 문제여요~ㅎ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앗... 쫌만 고생함 되는데 뭘~~^^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근질근질,,,목간가서 때라두,,,팍팍!!

비주얼트리+미키+님의 댓글

비주얼트리+미키+ 작성일

울엄마는 5남 1녀를 낳았고 울장모는 4녀를 낳았지.....라고 생각하믄

내고생은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자족하지만...옆에서 힘겨워하는 아내를 보믄 쓰릴때도 많다

옆에서 짜증내는 아내를 보믄 같이 짜증 내기도 하지만 말이다~~~! (혼잣말)

힘내세요..

미리 미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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